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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drama review23

[현대극] 백색감람수 (스포 O) 별점: ⭐️⭐️⭐️줄거리: 전쟁 중인 ‘동국’이라는 나라에 취재 온 기자인 쑹란(여주)이 지뢰를 밟았고, 폭발물 처리 자원봉사자 아짠(남주)이 여주를 구해주면서 둘은 처음 만남. 여주는 남주한테 첫눈에 반하고 중국으로 돌아가서도 몇 번 만나게 되는데, 어떤 오해가 생겨서 말없이 동국으로 가고 거기서 기자랑 자원봉사자 역할로 마주하면서 다시 감정이 생겨남. 근데 전쟁 중인 나라답게 큰 일이 벌어지면서 서로 잘 지내는지도 모르는 채 떨어져있다가 또 만나게 돼서 벌어지는 이야기랄까,,이게 38화인가? 까지 있는데 한 1-4화 동안 볼까 말까를 오지게 고민하고 탈주를 반복함. 남들은 다 재밌다는데 뭔가 끌리는 느낌이 없었달까. 안 끌렸던 제일 큰 이유는 여주 초반 감정선이 이해가 안 되서였음. 지뢰 밟아서 그거.. 2025. 2. 19.
[선협물] 천고결진 (스포 약간) 천고결진별점: ⭐️⭐️⭐️줄거리: 상고계 진신 4명 중에 상고(여주)랑 백결(남주)이 서로 혐관으로 시작했다가 사랑에 빠짐. 근데 세상이 유지가 되려면? 여주가 자기 희생해야만 함. 여주 좋아하던 다른 진신이 자기 목숨 희생해서 여주 지키려고 했는데도, 결국에는 여주가 죽음. 그리고 나~중에 여주가 다시 태어나고 남주는 그 옆에서 여주 지키려고 붙어있는데, 사실 여기까지 보고 뒤에 아직도 안 봐서 그 다음을 모름,,ㅎ여주: 상고(주동우)소년적니 였나 어쨌든 거기서 연기 대박이라고 해서 올굴는 아는 배우였는데, 필모에 유일하게 하나 있는 선협물이라 해서 함 봐봄. 남주 싫어하다가 좋아하게 되는 그 개연성이 그닥 설득력있지는 못하다 해야 되나. 글고 비주얼 자체가 선협물에 엄청 어울리지는 않았음. 그래도 연.. 2025. 2. 17.
[고장극] 공작성사청동심: 성사님, 날 사랑해주세요 (스포 약간)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별점: ⭐️⭐️.5줄거리: 화예(여주)는 아르바이트 하던 와중에 자기를 잡아 끈 손목에 의해 고대 어딘가로 떨어짐. 공작교의 행사인지 제사 도중에 떨어진 여주는 하늘에서 보내준 공작교의 성사로 추대 당하고, 성사가 아니라면 자기를 죽일 것 같아서 간단한 마법을 보여주며 성사인 척함. 기우제도 올려서 현대 물리 화학 지식을 이용해 비도 내리게 하고, 애들도 구해주는 등 일을 해결해나감. 그 과정에서 이목양(남주)은 처음에는 여주를 이상한 사람으로 의심하고 없애려 하지만 점점 여주가 좋은 사람인 걸 알게 되면서 좋아하게 됨. 첫화 비주얼 보고 걍 보지 말까 하다가 참고 봤더니 꽤 재밌었던 작품임. 한 화당 20분 안 되는 길이여서 후루룩 보기에 좋고, 나름 연기들도 나쁘지는 않았.. 2024. 11. 27.
[고장극] 전문중적진천천 (스포 약간)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전문중적진천천별점: ⭐️⭐️줄거리: 자기가 쓴 대본 속 천첸첸(여주)이라는 악녀로 들어가게 된 여주는 거기서 한숴(남주)를 만남. (남주 얼굴은 여주 대본 연기할 남자배우랑 똑같음) 여주는 자기가 극 중에서 여주도 아니고 악녀니까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애씀. 원작 대로 흘러가야만 하는 건가 하는 마음에 남주를 원작 여주랑 이어주려고 애쓰는데, 여주 남주 둘다 서로한테 마음 있으면서 오지게 엇갈림. 엇갈리는 것도 정도껏 엇갈려야지. 거의 막판 가서야 서로 좋아하는 거 인정하고 함께 하기로 함. 근데 원작 여주가 너무 심하게 흑화해서 내용이 걍 난리남.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싶기는 한데, 쨌든 막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부르쓰~여주: 천첸첸(조로사)조금 옛날에 나온 거여.. 2024. 11. 26.
[고장극] 진격적황후 (스포 약간)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진격적황후 1별점: ⭐️⭐️줄거리: 량미미(여주)는 자기가 보던 사극 속으로 들어가서 황후가 됨. 근데 경청(남주)한테 사랑도 못 받고 맨날 죽임만 당하는 신세임. 거기서 벗어나서 살아보려고 애쓰는데, 걍 맨날 죽음. 그러다가 황제란 눈 맞아서 둘이 잘 살려고 하는데도 걍 계속 죽음. 이게 대체 뭔 내용이냐 하고 봤다가 또 보다보니 나름 재밌게 봄. ㅎ 즌투까지 할 얘기가 뭐 이리 많냐 했는데 현실로 돌아가서도 둘이 막 평생 행복한 게 아니라 남주가 갑자기 사라지는 게 다른 드라마들이랑 달라서 흥미롭. 여주: 량미미(왕로청)똑똑한 캐릭터라기 보다는 어떻게든 살려고 발버둥쳐서 귀여웠음. 남주한테 또 스며들어서 서로 마음 확인했을 때는 이제 행복한 일만 남았다 생각했는데, 별안간.. 2024. 11. 25.
[고장극] 장공주재상 (스포 약간)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장공주재상별점: ⭐️.5줄거리: 이운정(여주)은 장공주로 어렸던 황제를 대신해 수렴청정 비슷하게? 지금껏 많은 결정을 대신해왔음. 근데 점점 여주가 선을 넘으려는 게 보이니까, 황제가 고현청(남주)을 스파이로 여주한테 보냄. 남주는 여주 몰래 중요한 서류같은 걸 황제한테 가져가야 되는데, 그 과정에서 여주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됨. 완전 숏드라마여서 티빙에서는 2화인가? 그게 끝이었던 거 같음. 그렇게 짧다보니 뭐 맥락이라든가 퀄리티라든가 그런 걸 기대하고 보면 안 되는 수준이긴 함. 그래도 배우들 비주얼은 꽤괜이었음. 여주: 이운정(기하하)망나니처럼 남자들 마음대로 들이고 살아가는 걸로 유명했는데, 그건 걍 보여지는 것만 그런 거고 실제로 그러지는 않음.내가 좋아하는 얼굴상은.. 2024.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