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2 [선협물] 침향여설 (스포 약간)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침향여설 별점: ⭐️⭐️⭐️ 줄거리: 안담(여주)이 실수로 응연 제군(남주)의 옥대(벨트 비스무리한 거)를 망가뜨리고, 그 벌로 응연의 궁에서 일하게 됨. 평소 거북이를 자꾸 뒤집어놓는 사람을 찾고 있던 여주는 그게 남주였다는 걸 알게 되고, 남들은 멋있다고 좋아하는 남주를 샐쭉한 눈으로 보게 됨. but, 서로 정을 나누어서는 안 된다는 규율이 있다는 걸 잘 알면서도, 둘은 시간이 지나면서 미묘한 감정이 생겨남. 그 과정에서 오해가 쌓이면서 여주는 남주에 대한 기억을 잃은 채로 인간계로 떠나고, 남주도 정겁을 겪기 위해 인간계로 가게 됨. 당연히 거기서도 또 만나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게 주된 내용임. 여주: 안담(양쯔) 여주는 착실한 쌍둥이 언니랑 다르게 뺀질거리면서 노는.. 2024. 11. 12. [현대극] 남풍지아의: 널 부르는 바람 (스포 약간)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남풍지아의 : 널 부르는 바람 별점: ⭐️⭐️ 줄거리: 여주는 의사고 남주는 의약품 연구원임. 남주 회사가 할아버지 거여서 걍 부자 중에 부자여. 둘이 각각 연구할 게 있어서 M국인가 거기서 만나는데 처음에는 혐관으로 시작했다가 곧바로 스며들어서 서로 좋아하게 됨. 근데 남주가 일 있어서 떠나고 둘이 전화로 꽁냥대다가 연락이 끊김. 그러고 2년 뒤에 여주가 개인주치의 자리 소개받아서 가니까 못 걷게 된 남주랑 재회함.(이게 한 11화인가까지 과거 얘기 나오다가 그 후부터 2년 후 얘기로 돌아와서 진행됨) 여주: 주주(장여희) 여주는 걍 계속 아름다움. 어쩔 때는 카리나 같다가 어쩔 때는 한소희 같기도 하고 걍 예쁨. 남주: 푸윈선(성의) 근데 남주는 대부분 유희열 같다가 가.. 2024.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