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교정1 [습관]물어뜯는 손톱 교정/짧은 손톱 기르기 린생.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이야기가 괜히 나온 게 아님. 아마 유딩 때부터 시작된 것 같은 손톱 물어뜯는 습관은 이십대 중반이 넘어서까지 유구하게 계속 돼서 나의 작은 스트레스로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었음. 2023년 신년 계획으로 손톱을 함 길러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데 그때까지는 나도 내가 일년 안에는 고치고 바다가 길어진 손톱으로 살게될 줄 알았음. 왜냐면 혼자 할 생각이 아니라 손톱 교정 전문 네일샵에 가서 거금을 주고 교정을 받을 생각이었으니까 당근 가능할 줄 알았음. 근데 이 글을 쓰는 지금이 2024년이라는 것에서 뭔가 느낌이 올테지만,, 너무나 당연하게도 습관 고치는 건 실패로 돌아감,, 시벌이게 23년도에 네일샵 처음 가서 찍은 사진들임. 내 손톱 물어뜯는 습관에는 나름 철칙이 있.. 2024. 11. 6. 이전 1 다음